치매국가책임제
치매 안심도시 안동!

안녕하십니까? 안동시치매안심센터장 김진환입니다.
치매는 암과 함께 우리 국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입니다.
환자 자신은 물론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고통도 함께 요구하는 실정입니다.
안동시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53,991명으로 이 중 8.8%인 4,777명(중앙치매
센터 2021년 기준)이 치매 환자입니다.
평균수명의 연장은 노인인구와 치매환자의 증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부담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치매는 완치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다만 현재 남아있는 기억들을 보존하고
인지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능력 유지와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고자 합니다. 가족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개인적인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장소 제공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보건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장 김진환